다른 코스에 비해 짧지만 도전과 흥미를 자극하는데 있어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동코스는 1~4번홀 까지는 결코 방심해서는 안되는 굴곡이 이어지며 기묘한 바위에 둘러싸인 5,6번 홀은 라운드 시 시선을 빼앗기지 않는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7~9번 홀은 전략을 테스트하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북코스 중 가장 긴 1번 홀은 계곡으로 빨려드는 느낌으로 라운드를 시작하게 되고, 이어 지는 각 홀들은 산과 계곡으로 연결되어 드라마틱한 광경을 선사합니다. 그 곳을 지나면 천연림을 관통해 개활지로 이어지는 풍경이 기다리며, 호수와 연못은 마지막 3홀을 마무리하는데 박진감을 더해 주는 코스입니다.
블랙스톤 이천 코스 중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하는 서코스는 아름다운 숲을 향해 굽이쳐 흐르면서 시작됩니다. 대담한 용기를 필요로 하며 골퍼의 시선을 압도하는 호수는 홀을 지나는 동안 전략적 판단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산의 정상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8번홀과 9번홀은 골퍼의 마음 깊이 각인 될 것입니다.